[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체험학교 11기를 예비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과 부안군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에 대해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귀농귀촌 설계, 관련 정책설명, 선배 귀농인의 농장에서 수확 체험과 견학을 통해 농촌과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되고, 부안군의 관광 명소 탐방도 하게 된다.
귀농체험학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단기 프로그램으로 일년에 상하반기 2회 실시하며, 중기 프로그램으로는 부안에서 살아보기 3개월 과정을 청호수 마을에서 진행하였고, 장기 프로그램으로는 임시거주지인 체재형가족실습농장과 귀농인의집에서 1년 살아보기를 통해 지역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오권태 회장은 “ 이번교육이 부안군을 정착지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람 좋고 아름다운 부안군이 이번 11기 교육생들의 제2의 고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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