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시찰과 연계하여 생동감 있는 위원회 운영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10월 25일(금) 삼척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3차 경제산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회」는 총 21명의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도정 5대 핵심 전략 사업인, 『수소 산업 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삼척 수소 복합스테이션 및 수소 시범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도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산업 관련 정책 제안과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광 지역과 관련한 사항도 함께 논의하며, 폐광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석탄공사 광업소의 조기 폐광이 확정됨에 따라[태백 장성(’24.6.), 삼척 도계(’25.6.)] 지역 경제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기에, 폐광 지역의 대체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윤우영 도 미래산업국장은 “경제산업 분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모시고 수소 산업 및 폐광 지역 관련 현안 등 도정 전반에 대해 자문을 받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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