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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다문화가족과 고구마케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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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다문화가족과 고구마케기 활동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4.10.1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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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회가 다문화가족과 함께 고구마케기 체험행사를 하고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제공)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올해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구마케기’ 행사를 지난 13일 가졌다. 또한 경기지역고양시지회에서는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 무궁나무 600주를 12날 식재 하면서 나라사랑을 다짐했다.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에 따르면 이번 ‘구구마케기’ 체험에는 다문화가족 70여명과 숲사랑 회원 75명 등 대규모인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필례 경기지역총재(전 고양시 의회의장), 김석진 수석부총재, 조금복 사무총장, 고양시의원이기도한 김미경 여성회장, 정형배 산림보호회장, 윤형용 나눔봉사회장, 문진주 고양시지회장, 김성희 포천시 지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내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명재성 경기도의원(5선거구)과 임홍열 시의원, 송용운 고양예술고등학교 이시장등도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격려했다.

숲사랑 경기지역 회원과 다문화 가족들이 고무마케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사)한국숲사랑연합회 제공)

지난 9일부터 시작한 구구마케기 작업에서 다문화가족 등은 숲사랑 회원들과 함께 캐낸 고구마 순으로 된장국을 끊여 맛있는 점심을 먹는 등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했다.

숲사랑 경기지역 고양시지회에서는 6년 전 부터 무궁화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는 도촌천 일대에 지난 12일날 또 600주의 무궁화나무를 식재하기도 했다.

그동안 숲사랑 경기지역 고양시지회에서는 도촌천, 관산동, 성사동 등 무궁화나무 2,500주를 식재하고 가꾸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지고 있다.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는 “숲사랑 봉사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손색없이 자리를 잡은 다문화가족이 고구마를 캐면서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며 “숲과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후손들에게 맑은 공기 속에서 살수있도록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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