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저변 확대, 대회 성황리 종료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는 지난 10일, 물금읍 소재의 당구장에서‘제1회 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 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가 양산시장애인체육회의 가맹단체로 승인된 이후, 양산시의 후원을 받아 처음 주관한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대회는 총 32명의 선수들이 성별 및 장애분류 없이 통합하여 치러졌으며 대회 결과 ▲1위 전청수 선수, ▲2위 전두석 선수, ▲공동 3위 임성훈, 차정환 선수가 입상했다.
한편 양산시장애인체육회 박우현 사무국장은“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당구대회의 첫 번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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