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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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 시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7.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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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초학습지원(초등 고학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체험(쉐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목표로 저학년의 학업 성취 능력이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진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 체험으로 쉐프체험, 특수분장사체험, 조향사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등학교 기초학습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진학 및 취업에 필요한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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