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현충시설 탐방 및 정화 활동
상태바
대구보훈청,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현충시설 탐방 및 정화 활동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4.07.29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지방보훈청
사진=대구지방보훈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 직원들은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부산지역 유엔군 관련 현충시설을 방문해 6.25전쟁에서 희생된 유엔군을 기리고 현충시설 주변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유엔 참전국과의 유대강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기념일이다.

이번에 방문한 유엔평화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4년 건립해 2015년 현충시설로 지정,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기념석은 유엔군으로 참전한 뉴질랜드 제16포병 연대가 입항해 캠프를 설치한 곳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 건립, 2003년 현충시설로 지정된 역사적인 기념석이다.

직원들은 기념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참전역사를 청취하며 희생정신을 되새겼으며 기념석 주변 정화활동을 하며 그분들의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