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수사5팀 선정, 완산서 3년 연속 우수팀 배출 화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10일, 완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4년 상반기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 우수팀 유공자의 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완산서 수사5팀은 신속한 사건처리와 범죄수익 추적‧보전 등 피해회복 노력 활동 등이 우수해 전국 우수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수사5팀 경사 김성중이 경위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창옥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에 김성중 경위를 위해 그동안 아낌없이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이 참석해주셔서 오늘 이 자리가 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동료와 가족의 축하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청은 수사활동 실적, 인권보호 노력, 사건처리기간, 피해회복 사례 등을 팀 단위로 평가해 우수 수사팀을 선발한 뒤 팀내 기여도가 높은 수사관을 특진자로 선정했다.
한편, 완산경찰서 수사과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매년 특진자를 배출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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