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18일 전문 교육 예정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들의 건강 개선 및 걷기 생활 실천을 높이기 위해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오후 1시부터 트레일 워킹 아카데미 대표인 김주희 강사의 바르게 걷기 이론,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트레이닝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오는 14일까지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서구보건소 건강관리팀 : 350-4752)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서구는 향후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해 역량 있는 걷기 지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바르게 걷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에 관심을 가져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걷기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일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부터‘맨발로 청춘학교’를 통해 맨발걷기 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맨발걷기 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지도자를 배출하고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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