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함: 취향 함께하다' 사업 추진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청년들이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취향과 사람, 사람과 취향을 잇는’ 플랫폼형 사업 ‘취함: 취향 함께하다’를 추진한다.
‘취함: 취향 함께하다’ 사업은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아닌 청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해 청년들이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플랫폼형 사업을 추진하며 첫 단계로 모임장을 모집한다.
첫 단계에서는 모임장을 모집해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플랫폼 ‘넷플연가’의 전희재 대표과 함께하는 강연 및 워크샵을 통해 모임장의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를 토대로 모임장이 기획한 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7명의 모임장과 각 모임의 참여자 10명씩 총 70명의 모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각 모임은 50만원 정도의 모임비 및 전문가 활용비 100만원으로 각 모임별 총 150만원 정도 지원되며, 커뮤니티에서 취향을 함께할 뿐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전문성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임장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대구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