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체육관에서 삼천포여자고등학교 농구부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농구협회는 지난 22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삼천포여자고등학교 농구부(교장 이임섭)에 전국체육대회 훈련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훈련 지원금은 사천시농구협회 김대하 부회장이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농구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천포여자고등학교 농구부에 전달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2005년 이후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승연 회장은 “올해 전국체육대회 농구 종목이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구 도시의 영광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훈련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농구협회에서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선수 지원 활동을 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해 전국체육대회 농구 종목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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