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18:06 (목)
삼성, 스마트폰 시장 1위 복귀
상태바
삼성, 스마트폰 시장 1위 복귀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04.16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 1위 자리를 되찾았고, 중국 경쟁사들이 시장 선두 업체들과의 격차를 줄이면서 애플로부터 다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고 월요일 산업 추적업체인 국제 데이터 회사(IDC)가 보도했습니다.

IDC는 예비 데이터를 인용해 한국에 본사를 둔 삼성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8940만대로 8% 가까이 증가하면서 애플을 추월했다고 밝혔습니다.

IDC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3분기 연속 성장했으며, 이는 이 부문의 침체에서 회복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합니다.

IDC Worldwide Mobility and Consumer Device Trackers 팀의 부사장 Ryan Reith는 복구가 진행됨에 따라 상위 스마트폰 회사들이 점유율을 얻고 소규모 브랜드들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IDC 수치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1분기에 6,01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여 시장의 거의 21%를 차지했습니다.

애플은 같은 기간 5,010만 대의 아이폰을 출하해 17%가 조금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IDC는 보도했습니다.

시장 추적자에 따르면 애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9.6% 감소한 반면 삼성 출하량은 1% 미만으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중국에 본사를 둔 샤오미는 출하량이 약 33% 증가한 4,080만, 트랜지션은 약 85% 증가한 2,850만으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고 IDC는 보도했습니다.

Reith는 "애플이 2023년 말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한 반면, 삼성은 1분기에 선도적인 스마트폰 공급업체임을 재확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스에 따르면 IDC는 중국 경쟁사들이 판매 확대를 모색하는 동안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고급화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DC Worldwide Tracker 팀의 리서치 디렉터인 Nabila Popal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상위 5개 기업 간에 권력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복구 후 세계에서 전략을 조정함에 따라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샤오미는 지난 2년간 경험한 대규모 하락에서 강력하게 돌아오고 있으며, 트랜지션은 국제 시장에서 공격적인 성장과 함께 Top 5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