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2일 통합문화관에서 김재현 총장 및 유관기관 내·외빈들과 졸업생,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562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인 총장상은 물리치료과 김새하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고공로상인 재단이사장상은 간호학과 김예림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우수상에 방사선과 박창민 학생, 공로상에 연기과 손영광 학생, 특별상에 휴먼복지학부 노인보건복지전공 강정순 학생이 수상 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 김재현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삶은 유한하고 지금 이 순간은 돌이킬 수 없기에 온전히 자기 삶에 주인이 되기 위해 첫째로 자신에 대하여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알아가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묻고 답을 찾아야 한다. 둘째, 서사적 상상력을 가지고 상대와 입장을 바꿔 생각할 줄 알고 상대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 셋째, 개방적 사고와 유연한 실천으로 변화의 핵심을 이해하고 실천하여 변화를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세 가지를 강조 하여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경쟁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산은 당신의 첫 꿈이 된 곳으로 스무살 당신의 꿈과 희망, 노력이 캠퍼스 곳곳에 남아 당신을 빛나게 할 것으로 언제든 달려와도 좋으며 늘 사랑으로 충만한 당신이 되기를 기도하겠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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