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두류수영장의 색다른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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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두류수영장의 색다른 음악회 개최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2.1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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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내에서 색소폰, 전자오르간 연주회 열어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 두류수영장에서는 강습회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11. 28(수), 12. 3(월) 양일에 걸쳐 수영장 내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11. 28(수), 12. 3(월) 양일에 걸쳐 개최한 “작은음악회”는 두류수영장 회원 중 색소폰, 전자오르간 연주에 탁월한 소질을 갖춘 회원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과 더불어 강습회원들에게는 흥겹고 감미로운 음악을 수영장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전국체전 대비 개․보수공사에서 수영장벽체와 천장에 흡음판을 새로 설치하여 울림현상이 없는 선명한 음질의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었다.

두류수영장 장화식 소장은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전국체전과 관련한 4개월간의 휴장을 묵묵히 기다려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와 보답의 뜻으로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회원여러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두류수영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두류공원 내 위치한 두류수영장은 지역 유일의 국제공인 1급 경기장으로 저렴한 이용료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연간 9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수영 이외에도 아쿠아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류수영장 홈페이지(www.duryuswim.or.kr)를 참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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