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올해로 개교 31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시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사구조(Academic System Innovation), 학사운영(Creative Academic Affairs), 공유·협력(Enlargement Association&Cooperation) 분야의 새로운 전략들로 ACE 교육 혁신에 나서고 있다.
학사구조 혁신 방안으로 학령인구, 성인, 외국인 3가지 유형의 다원적 입학자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DIY 학사운영 혁신을 통해 맞춤형 STAR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TAR인재란 특성화되고(Specialized), 핵심역량(Talented)을 갖춘 융합(Amalgamation)할 수 있고, 협력(Related)할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보건복지분야의 ‘의료헬스케어’특성화 대학으로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를 두고 있으며, LiFE휴먼사회복지학부, 글로벌융합학부, 글로벌첨단공학부 등의 학령인구 및 글로벌 유학생 학부를 운영 중이다. 또한, 2024학년도에는 만25세 이상 성인학습자 전담과정인 『프레이리 대학』단과대학을 신설하여 LIFE사회복지과, 약선영양조리과, 스마트건축과, 스마트건설기계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레이리 대학』단과대학에 입학하는 성인학습자들은 교육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고도화형)에 선정을 계기로 신입생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학사운영 혁신 방안으로 전년도에 혁신교육원 등을 설립하였으며, 산하에 역량교육과정개발센터, 교양인성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NSLB센터를 두고 5대 핵심역량을 통한 사회수요 기반 창의·융합 교양 교육 및 융복합 교과목 개설을 통한 현장중심 전공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공유·협력 혁신 방안으로 학산불이(學産不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애로기술 지원 등 ACE 가족회사 제도를 고도화하고, 국내 타 대학과의 교수학습, 교육과정, 원격교육콘텐츠 등의 인프라 공유를 통한 HSU+ 혁신공유대학 조성, ESG기반 교육과정 개발, 고등직업교육 거버넌스 확충 등의 지역혁신 공유플랫폼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호산대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 5년 인증(2021~2026년),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19~2022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2018~2022년) 5년 연속 선정, 고동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사업 선정, 교육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선정 등으로 대학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호산대는 국가장학금을 포함해 2023년 기준 1인당 장학금 약 370만원을 지급했다. 또 △호산 1,2장학금은(입학시) 내신 등급 기준 충족 및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 △명품기능장학금은 해당 학과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로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 △만학도 장학금은 입학일자 기준 만30세 이상 인자(간호학과 제외)에게 지급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