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이어지는 온정 나눔 실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사천읍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합천 해인사 포교당 달마사는 올 설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는 등 15냔쩨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달마사는 지난 14일 제20회 동광당 명진대종사 추모복지 장학법회를 봉행하고, 사천읍 50명, 축동면 30명, 용현면 10명, 정동면 6명 및 신도추천 50명 등 총 147명에게 4,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까지 전달된 성금의 총액이 7억 6100만 원에 이른다.
해일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도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달마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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