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개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권리 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폭력 근절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구 서구가 함께함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 서구청은 작년 11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공공화를 정착시켰으며, 지역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류한국 서구청장은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대구서구의회 김진출 의장, 대구서구사회복지협의회 노영임 회장을 지명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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