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달성군과 달서구에 거주하시는 두 분의 국가유공자를 찾아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달성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분은 올해 부부가 교통사고를 같이 당해 가사 일처리 등이 힘든 시기에 보훈청을 통해 재가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아 고마웠는데, 또 이번 추석을 맞아 보훈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기쁘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보훈가족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령, 독거 보훈가족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보훈가족 위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명절 분위기에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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