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수성구의회는 13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4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4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김희섭 의원(대표위원)과 공인회계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조용성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의 낭비요인 등을 면밀히 검사하고 분석해 발전적인 예산집행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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