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후원금이 연일 쇄도하고 있으며 계좌 개설 만 이틀만에 2만3천여 명으로부터 11억4천여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금됐다.
이 후보의 경선캠프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경 후원계좌를 외부에 공개했는데 만 하루만인 지난 1일 오후 5시 현재 1만5천여 명으로부터 총 8억여 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틀째인 2일 오후 5시 현재 23,063명의 후원자들로부터 총 11억4376만원의 후원금이 접수됐다. 10만 원 이하의 소액 후원자는 22,769명으로 전체의 98.7%에 달했다.
후원에 참여한 한 네티즌은 “소액 후원자가 98% 대단하다. 이낙연 님이 차기 대통령이다”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메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성공적으로 해내신 분으로, 이낙연만한 (대통령) 적임자가 없다.”며 호평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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