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교육해양수련원(원장 이명우)은 지난 14일 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메시지 전달 캠페인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3월 초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도하듯 두 손을 씻는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들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이명우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바람 속으로 코로나블루, 내맘 속으로 힐링’이라는 기치 아래 수련활동을 재개한 상황에서 코로나의 감염 차단을 위해 효과적인 거ㆍ마ㆍ손(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손씻기)방역수칙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서로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직원들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을 진행한 이명우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은 다음 주자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이희갑 원장,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문희규 원장을 지명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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