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대구상원고등학교 강당에서 고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1·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교육청은 대구지역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교원 및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0월 19일에는 EBS와 공동으로 ‘예비 고1 대상 2023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 후속으로 이번 입시설명회는 현재 고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1·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양질의 대학 입시 정보 제공과 함께 수능 과목 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공부법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2019년 EBS 대표강사인 윤연주 강사(서울 이화여고 교사)가 ‘고1, 2학년 맞춤 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강의하며, 윤윤구 강사(서울 한양대사대부고 교사)가 ‘2021·2022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EBS 대표강사만의 학습법,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EBS 활용전략을 통한 학습동기 부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구지역의 고1, 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2021·2022학년도의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해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대학 입시 전문가의 직접적인 설명을 듣고 알찬 정보를 얻는다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