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온누리 청소년센터 설치 시설 개소식서 '청소년 최후 보루' 강조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민·수원2)는 20일 군포시 산본동 온누리 청소년센터 내 경기남부 청소년 자립지원관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 쉼터나 회복시설에서 지내온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 자립지원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남부 청소년 자립지원관의 개소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에 자립지원관이 1개소씩 자리하게 됐다"면서 "가정으로도 학교로도 복귀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위기의 회전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립지원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 청소년 자립지원관은 위기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요원이 위기 청소년들의 개별 거주지를 방문 관리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게 되며 상담 및 의료 서비스, 취업지업, 생활기술교육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