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무안군 양파 사주기 운동’ 행사에 동참해 총 1천만원의 양파를 구입했다.
24일 오전 10시 무안군청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올해 무안지역에서 재배한 양파의 가격폭락으로 가중된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산 무안군수,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에 대한 뜻을 모았다.
또한 구입한 양파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안 관내 불우시설에 전달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이번 ‘무안군 양파 사주기 운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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