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 시민회관에서는 24일 오후 2시 '우리가 스타 - G' 영천시편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TBC에서 처음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숨은 장기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치는무대를 연출했다. 7팀이 출연하여 경연을 펼쳤는데 노래, 변사, 춤, 마술 등 다채로운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경연을 펼치는 중간에 축하공연으로 초대가수 박주희, 박상철의 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경연 참가자들과 방청객 모두 하나로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최우수팀에는 상금 80만원, 우수팀 상금 50만원, 인기상 50만원 그 외 참가팀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직 숨은 끼와 재능은 젊은 사람의 그것에 못지않은데 마당한 무대가 없었다. 그간 숨겨둔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된것같다 너무 가슴 벅차다”며 참여해준 모든 어르신들에게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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