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전국이장회의' 개그맨 김학래의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개그맨 김학래는 지난 달 30일 방송된 KBS1 ‘비상소집-전국이장회의’에 출연해 ‘황혼 재혼’, ‘명절 스트레스’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학래는 ‘황혼 재혼’에 대해 얘기하던 중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중식당 운영으로)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것은 맞다”며 “그러나 재산의 모든 명의는 아내의 것이다. 모두 아내에게 줘 현재는 빈털터리 신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학래의 아내 임미숙은 당시 동료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는데, 김학래의 열렬한 구애 끝에 10살의 나이 차이를 넘어 결혼에 성공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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