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결과 전년대비 1등급 상승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공단이 청렴시민감사관, 시민참여혁신단 등 민간 참여도를 제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타 기관과 반부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여 진다.
이연승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정’과 ‘신뢰’라는 가치를 가지고 부패예방에 노력하겠다”며,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패에 대한 엄정한 조치뿐만 아니라 부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개선하는데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며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반부패·수범사례 개발·확산 등 6개 분야 40개 세부지표 추진 결과에 대해 매년 발표하는 반부패 추진 노력에 대한 평가이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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