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홍역 예방접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홍역 예방접종 관련 보도가 쏟아지며 논란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는 중이다.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예방접종 논란을 빚은 홍역은 주로 면역력이 없는 1세 이하 유아나 면역력이 떨어진 20∼30대에서 발생한다”며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과 만4∼6세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지역 홍역 유행국가 여행 전에는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며 “홍역 예방접종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홍역 예방접종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 눈길을 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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