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12일 오후 7시 한 해 동안 동래나래와 함께 한 청소년, 학부모, 강사들을 초대해 연말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 감사행사는 연중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청소년 및 학부모, 강사님 약 50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첫 시작으로 친환경 종이 트리에 ‘동래나래에 바라는 점과 나의 장래희망’을 작성해 나무에 걸어 소원을 빌어보는 체험을 했고 이후 참가 가족 단위로 일상생활 속 스트레칭 방법과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을 익혀보는 자리를 마련해 참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마지막에는 연말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 아로마 향초 및 장미 미스트를 만들어 서로에게 선물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전체 체험 시간이 마무리 됐다.
이어진 동래나래 시상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동래나래를 위해 적극 활동한 학부모 서포터즈 3명, 전문직업인 강사 4명 및 협업기관의 실무자 2명,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 5명에 각각 감사장, 공로상, 얼리버드상, 개근상, 우정상 등이 수여됐다.
특히 청소년 시상에서 동래나래 전체 프로그램 중 총 47회를 참여한 친구에게 주는 얼리버드상(성준혁, 안진초5), 센터의 각 프로그램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성실히 출석한 친구에게 수여되는 개근상(박지후, 낙민초3 / 박민수, 명서초3), 수업을 듣는 친구들은 물론 센터 선생님과도 돈독한 관계를 나눈 친구에게 주는 우정상(정주영, 명장초4 / 조혜나, 명장초4) 시상 시간에는 참가한 많은 가족들과 내빈들에게 축하와 갈채를 받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현정 팀장은 “올 한해 동래나래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인연을 지속해 2019년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정우 센터장은 “앞으로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고, 이후로도 센터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