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오는 29일 삼척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개장식을 갖고 한시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27일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은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삼척중앙시장문관형시장 주관으로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저녁 6시 난타,사물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디자인 조명 점등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말 야시장은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먹거리 판매대 12곳과 프라마켓 20곳이 설치된다
한편, 삼척중앙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17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 3년간 18억원을 투입하여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국비 총 56억원의 정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청년몰 조성 7억5000만원, 주차장 건립 47억원, 화재감지시설 1억6000만원 등이 투자될 전망이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