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을 운행하는 에어아시아엑스(AAX)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SNS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20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유명 인플루언스와 함께 제주 홍보영상 MCN(멀티채널 네트워크, Multi Channel Network)콘텐츠 제작을 한다고 밝혔다.
304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스인 미라(Mira)는 말레이시아의 SNS 라이징 스타이다.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명소 및 체험 콘텐츠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형태의 MCN 콘텐츠이다.
또한 본인의 SNS를 통해 제주여행을 포스팅하며, 팬들에게 제주여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MCN 콘텐츠 영상은 ATV, 승마 등의 체험 콘텐츠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카페, 해변, 꽃 명소 등을 소개한다.
또한 무슬림인 미라의 SNS 통해 무슬림이 방문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추천 관광지를 소개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와 에어아시아엑스는 MCN 콘텐츠를 꾸준히 홍보하여, 제주를 꼭 와야 하는 관광지, 다시 가고 싶은 관광지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주성 기자 seoul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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