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북한강변에 만개한 하얀 메밀꽃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마치 신비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에 초대받은 듯한 하얀 메밀꽃이 활짝 피었다. 춘천시 서면 신매리 북한강변에 하얀 메밀밭이 만개, 관광객들을 그 아름다운 꽃밭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시는 관광자원화를 위해 이곳에 7ha 넓이의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산책로를 따라 메밀꽃 정취와 어우러지는 장승, 솟대, 원두막, 허수아비 등의 조형물이 설치돼 더욱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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