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주성 기자] 제주청소년방송 JYBC는 대한민국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글로벌 SNS 방송국으로 지난 1일 제주에 개국했다.
청소년,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제주지역의 다양한 관광문화 축제의 정보를 1천만 SNS 채널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지의 ASMR(자율 감각 쾌락 반응) LIVE, 360VR LIVE, 드론 LIVE를 통해 제주의 실시간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인기 콘텐츠 촬영기법으로 국내외 SNS 채널에 실시간 송출한다.
제주청소년방송 JYBC의 송출 채널은 국내 SNS 채널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TV, 판도라TV, 해외 SNS 채널인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 TV 등 통합 1천만 채널을 확보하여 송출한다.
2020년까지 제주 본사 총국 이외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지역 SNS 청소년 방송국을 개국하며, 국내외 5천만 SNS 채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국영방송국인 VTV(Vietnam Television)와의 MCN(Multi Channel Networks - 다중채널네트웍크) 콘텐츠 사업 고고 코리아 콘텐츠 제작 MOU를 체결하여 제주의 체험 관광산업 콘텐츠를 송출한다.
제주청소년방송 JYBC의 대표 프로그램은 전국의 청소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소름돋는 버스킹" 프로그램과 베트남 MCN 콘텐츠 프로그램인 "고고 코리아"가 있다.
"소름돋는 버스킹" 프로그램 "시즌 1"은 전국 청소년 2천 명이 참가하여 7개월간 예선, 본선을 통해 총 조회 수 700만 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였으며 각 지역 청소년 스타들을 배출하였다.
"소름돋는 버스킹"은 오는 7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시즌 2"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12월 제주지역까지 약 1천만 SNS 조회 수를 예상한다.
제주청소년방송 JYBC는 소상공인 SNS 컨설팅 프로그램 제작지원으로 제주시 칠성로상점가협동조합 상인회와 과 함께 "칠성통 라이브 홈쇼핑"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송출한다.
소상공인들에게 SNS 이론 교육이 아닌 SNS 실시간 라이브 프로그램을 함께 제작하여 매장 운영에 실 도움이 되도록 라이브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한주성 기자 seoul00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