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춘천시는 경춘복선전철 개통 후 열차 방문객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시내 6개 역 하차인원은 437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전철 개통 전 같은 기간(1월~11월) 115만명에 비해 3.8배 늘어난 것이다.
현재 전철 1일 방문객은 1만3천여명, 월 평균 방문객은 39만7천명으로 역사별 이용객은 남춘천역이 가장 많았고 춘천역, 강촌역, 김유정역, 굴봉산역, 백양리 순을 보였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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