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제12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29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선 제56회 한산대첩 축제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쓴 지재영 이사 등 7명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이사회는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정동배 이사장, 김동진 명예이사장, 재적이사 26명중 참석이사 18명, 위임장 제출 이사 6명, 24명으로 성원후 감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2호 임원 선임, 제3호 2018년도 사업 계획(안), 제4호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했다.

보고사항으로는,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결과 영상보고, 2017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감사결과 보고가 있었다.

2017년 제56회 한산대첩축제는 재단의 설립목적과 사업추진에 마추어 그 어느 때보다 혼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2017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호국문화축제 부분에서 착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2017한국축제여행박람회의 케이페스티벌 역사콘텐츠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국가 기관이 운영하는 2017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에 자유학기제 이순신학교 운영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5년간 선정 되기도 했다.

재단 사업과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대한 기타 토의 시간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축제역량 강화 방안 및 프로그램과 장소변경등에 따른 다양한 발전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 신임이사 25명을 선임했다.

<제5기 신임이사 명단>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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