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주제로 진행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18년 곡성군 찾아가는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주제로 곡성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석곡중학교, 옥과고등학교 등 학부모를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청 강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부모교육 전문가인 이미영, 김명희 강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전원주, 이숙 유명 강사로, 강의를 통해 부모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나아가 건전한 교육관 정립을 통해 마을 교육공동체 구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지역민과 학부모가 한마음이 돼 힘을 합쳐 우리 곡성의 미래인 아이들을 함께 기른다는 마음을 갖고 교육공동체가 빈틈없이 조직돼 교육의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해 가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런 자리에 나와 함께 모여 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공유하자는 좋은 의미가 전해지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무모와 지역민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치고 학생들에겐 스스로 삶의 대한 가치관 확립을 위한 다양한 강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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