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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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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8.01.1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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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실시
곡성군청사 전경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다중이용시설 사회기반시설 등 안전·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곡성군,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곡성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군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주면 이를 적극 반영해 즉시 개선·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경미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는 등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해당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관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점검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해 재난 없는 안전한 곡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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