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와 기관의 운동장(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도교육청은 해당 기간동안 학교공사 등으로 안전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운동장과 주차장을 개방할 것을 각급기관에 안내했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24시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무료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및 학교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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