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순 교학부총장 "지속적인 대화 통해 교육환경 개선 추진하겠다"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올해 1학기 학사운영 개선을 위한 학생 및 학교대표자 간담회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학습 목표에 따른 성취도 제고와 강의평가 방법 개선, 수업 휴강 및 보강 절차 이행, 시험 성적 관련 정보 제공, 수업운영계획서 및 강좌 소개 자료의 동영상 자료 제공, 수업 시간 준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승우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수업계획서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대학측에 간담회를 요청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순 교학부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사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시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제시한 학습목표 성취도 제고, 강의평가 방법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 대표로 강인순 교학부총장, 전영록 교무처장, 차문호 학생처장, 각 단과대학 학장, 학생 대표로는 강승우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중앙자치기구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이 참석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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