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전국의 낚시어민들이 인천에 모여 해상사고 예방을 결의했다.

전국낚시어민협회, (사)한국잠수협회, 대한민국 학사장교 재난구조대 등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인천 연안부두 광장에서 열린 ‘전국 낚시어선 해상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에서는 해상사고 뿐 아니라 바다 정화활동, 치어방류사업 등에 대한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김청조 전국낚시어민협회장은 “낚시어선업계가 앞장서 해상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낚시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상사고 없는 깨끗한 우리바다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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