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테리어 공사 중 고객의 물건을 훔친 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테리어 공사업자 A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0일 오전 10시경 인천시 서구의 한 주택을 인테리어 공사하던 중 피해자가 이사를 하면서 보일러실에 놓아 둔 보석함에서 시가 650만원 상당 다이아 반지 등 귀금속 15점과 외국화폐 50만원 상당을 발견하고 이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밭고 있다.
피해품은 현재 일부만이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