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오륜 삼거리등 총 10개소 명칭 변경
영문 표기 병행으로 외국인의 교통 이용 불편 해소 기대
영문 표기 병행으로 외국인의 교통 이용 불편 해소 기대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송파구는 오는 다음달 1일 첫 차부터 관내 오금보금자리 예정지구 앞 동남로의 오륜삼거리 등 버스정류소 10개소의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칭이 변경되는 정류소는 총 10개소는 오륜삼거리, 방이동사거리, 풍납1동 파출소 입구, 마천1동 초원하이츠앞, 잠실3동 파출소 등이다.
변경유형으로는 ▴도로 개설로 인해 삼거리가 사거리로 변경된 경우(오륜삼거리→오륜 사거리) ▴변경주변 공공건물의 정식명칭과 다른 명칭이 사용되는 정류소(풍납1동 파출소입구→풍납1동 치안센터) 및 ▴정류소 위치와 명칭이 맞지 않는 정류소(방이동 사거리→방이시장 입구)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영문도 병기해 외국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정류소 명칭 변경으로 그동안 잘못된 명칭으로 인한 주민들의 정류소 이용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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