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학교 과정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주 4시간씩 22회 100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이순신장군에게 배우는 리더십, 웃음으로 리더하는 인생 2막 특강과 도시농업의 이해, 허브의 이용과 아로마테라피, 새집증후군과 공기정화식물 이해, 상자ㆍ옥상텃밭 가꾸기, 텃밭에서 만나는 곤충 이해하기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과 2015 국제농업 박람회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동진 통영시장은 “통영시 도시농부학교를 통하여 농업을 이해하는 장이 되길 희망하면서, 살고싶은 힐링도시, 품격있는 문화시민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량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통영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품목별 연구회를 구성 운영하여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통영시 농업·농촌발전을 위하여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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