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곽나영 기자] 제주시는 최근 내부 행정정보시스템의 보안강화를 위한 내부 방화벽 이중화 구성을 완료했고 모니터링 통해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내부 네트워크의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내부방화벽을 운영 중이며, 올해엔 방화벽 장애 시 이중화 장비로 자동전환 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내부방화벽 운영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기술적 조치사항으로 접근제어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안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하여 최상의 안정성이 보장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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