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부패방지와 주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실천 대책으로 ‘찾아가는 청렴 방방곡곡(坊坊曲曲)’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청렴 방방곡곡’ 사업은 인·허가, 공사·용역, 보조금 관련 부서를 감사담당관에서 찾아가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직원간의 자유토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 중이다.
교육은 ‘청렴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청렴의 중요성, 간과할 수 있는 생활 속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사례, 징계기준, 부패행위 신고요령 등 공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청렴 방방곡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부패방지, 청렴에 대한 이론교육이 아니고 부서별 특성에 맞는 내용이라 대단히 유익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렴 방방곡곡’이 부패에 대한 경험과 인식 차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커,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지속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