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세계환경수도 조성기반구축 원년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이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숲유치원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접근성과 편의성, 안전성 등을 고려해 자연생태 체험교육 여건이 좋은 한라생태숲, 사려니숲길, 절물자연휴양림, 호근숲길, 미악산, 서우봉 등 20여 장소에서 숲유치원을 운영하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숲 유치원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현장답사와 사전 회의를 개최했으며, 숲해설가의 자연해설과 자유롭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장소와 편의시설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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