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바 있으나, 엘리트 체육을 대표하는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시 탄생 600년 시승격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는 단순한 체육대회의 의미를 넘어서 16만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불어서 포천시 체육 인프라가 한 단계 격상되어, 수도권의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시, 경기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의 부족한 체육인프라 구축에 과 선수단 체류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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