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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유치면 49MW 육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주민참여·이익공유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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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유치면 49MW 육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주민참여·이익공유 모델 구축
  • 정은재 기자
  • 승인 2026.11.06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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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민관협의회 개최…유치면 대천리 일원 풍력발전사업 추진 방향 논의
- 주민 소득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등 발전수익 지역 환원 방안 모색
- 주민 수용성 확보 최우선…기후에너지환경부 집적화단지 지정 절차 추진

[KNS뉴스통신=정은재 기자]

장흥군이 유치면 대천리 일원에 49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참여와 발전이익 공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상생형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 구축에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치면 육상풍력발전 집적화단지 제3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면 대천리 일원에 추진 중인 49MW 규모 육상풍력발전 사업의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앞두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49MW 육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지역상생형 재생에너지 모델 모색

장흥군이 추진하는 유치면 육상풍력발전 집적화단지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하는 지역상생형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민관협의회에서 그동안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주요 과제와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풍력발전 사업이 단순한 전력 생산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참여와 발전이익 공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민참여·발전이익 공유 확대…실질적인 지역 환원 방안 논의

이날 협의회에서는 풍력발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발전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주민참여 확대, 발전사업 이익 공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소득 증대 등이다.

특히 지역사회가 풍력발전 사업으로부터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이익공유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군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발전사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현미 위원장 "주민 신뢰와 참여가 사업 성공의 핵심"

김현미 민관협의회 위원장은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사업의 성패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두터운 신뢰 형성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한 모범적인 지역상생 발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향후 민관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유치면 육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주민참여와 이익공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상생형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주민참여 방식과 수익 배분 기준,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정은재 기자 knsnews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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