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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5일 연화도 인근 해상 좌초 낚시어선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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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5일 연화도 인근 해상 좌초 낚시어선 긴급 구조
  • 정호일 기자
  • 승인 2026.11.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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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응 승선원 13명 전원 무사 구조… 선체 파공·침수 없어
사진=통영해경
사진=통영해경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11시 33분께 통영시 연화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 통영선적, 선원 2명, 승객 11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즉시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확인하고 선장 및 선원 1명과 승객 11명 모두를 연안구조정으로 이선 조치 후 구조대원이 좌초된 선체를 확인한 결과 파공이나 침수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구조세력은 A호를 이초시켜 안전해역으로 예인했으며, 민간 예인선박 B호(9.77톤, 연안복합, 통영선적)를 통해 오전 2시 50분경 통영시 당포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고, 연안구조정에 탑승 중이던 승객 등 11명은 통영시 중화항으로 무사히 이송됐다.

 A호는 5일 오후 6시께 중화항을 출항해 오후 11시께 연화도 인근에 도착해 낚시 활동을 하던 중 원인 미상 사유로 스크루가 탈락하면서 좌초된 것으로 확인됐다.

옥현진 통영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 장비 고장으로 인한 좌초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기관 등 주요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 하고, 야간 운항 시에는 연안 해역의 암초 등 지형지물에 각별히 유의하고, 사고 발생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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