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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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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
  • 문경보 기자
  • 승인 2026.11.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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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심사 
사진=산청군의회
사진=산청군의회

[KNS뉴스통신=문경보 기자] 산청군의회는 4일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월 13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도 군정 방향을 점검하는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산청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상 의원 발의) ▲2027년도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출자·출연안 ▲한방약초 활용 편의복합공간(산청온나)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군민 삶과 지역 발전 제반에 관련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한다.

의사일정으로는 회기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및 심사보고서를 작성하며,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은 본회의장에서 집행부 각 부서별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3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조례안 및 기타 의안을 최종 의결하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안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2가지 절박한 과제는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과 대전-남해선 철도 산청역 유치”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 의장은 오는 11월 19일 정부 발표를 앞둔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해 “의원 6명이 거행한 삭발식은 단순히 여섯 의원만의 결단이 아니라, 10명 의원 전체의 단합된 의지이자 3만 산청군민 모두의 절박한 염원”이라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와 의회가 여야와 정당을 떠나 한목소리로 대응해 온 이것이야말로 군민을 위한 진정한 협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남해선 철도 산청역 유치에 대해서도 “산청역 설치는 서부경남 교통 격차 해소와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와 국회, 경남도에 당위성을 알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의 핵심인 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내년도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와 재정 운용의 큰 틀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되는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모두가 세심하게 살펴 내실 있는 군정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의 파크골프인을 산청으로!

산청군의회 이종상 의원은 11월 4일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를 육성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내년 초 준공 예정인 생초면 36홀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지역 파크골프장을 활용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을 유치하고, 숙박·음식점·관광·농특산물 소비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상금 체계를 갖춘 1천 명 이상 참가 규모의 전국대회를 육성하고, 봄·여름·가을 세 차례 대회와 상위 입상자 대상 파이널전을 운영하는 ‘산청 파크골프 시리즈’를 제안했다.

또한, 산청사랑상품권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동의보감촌·남사예담촌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대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경쟁력은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데 달려 있다”며 “‘파크골프 하면 산청’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개선 제안

산청군의회 권은희(비례대표, 국민의 힘) 의원은 11월 4일 제31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을 제안했다.

권의원은 농촌 지역의 돌봄 거점인 지역아동센터가 노후화되고 돌봄 수요도 변화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시설 개선을 위한 산청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권의원은 산청군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종합 점검하여 종사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아동의 의견도 반영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센터별 시설규모, 이용 아동 수, 건물 상태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특정 지역의 이용 대기자 현황을 파악해 이에 대한 해결 방안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권의원은 시설 개선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보장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며, 지역사회의 돌봄 기반을 강화하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문경보 기자 bobos2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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