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보은 보덕중학교는 지난 2일 학교 내 야외 솜씨공방에서 보덕중학교 및 학구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2026. 지역연계 학부모 목공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학교 간 학부모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공동아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4회,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책꽂이 스툴(의자)을 제작한다.
특히 첫날 활동에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숙련도를 바탕으로 원목 도마 제작을 추가하기로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목재를 직접 다듬고 조립하며 목공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학교가 서로 다른 학부모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웃 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가구를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원목 도마까지 만들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인원 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아리가 학부모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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